지중해가 무대라면 이 몸이 빠질 수 없지.
Mehmed Şuluk
메흐메트 슐루크
  • 열풍의 어벤저
  • 30대 중후반
  • 190cm
  • ⓒakensnest

[ 호탕한 / 외향적 / 계산적 / 인간불신 / 호기심 ]


성향: 중립 악
해적 출신다운 호탕한 성격. 우렁찬 목소리와 어울리게 외향적이며 낯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. 그 덕에 타인에게 마음을 열고 금방 정을 준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. 어디까지나 상대에게 친근하게 구는 것은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속셈. 득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면 가차없이 배척한다. 기본적으로 머리 검은 짐승은 못 믿는다고 생각하며 제 마스터에게도 쉽게 신뢰를 주지 않는 편. 내 것, 네 것을 확실히 구분하며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.
호기심이 많아 분명 성배로부터 얻은 현세의 지식이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보고 느끼고 싶어하는 탐험가 체질. 특히 현세의 오락문화에 대해서 매우 관심이 많은 것 같다.
SD